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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대화를 하다가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는' 일을 경험해보신 적이 있나요?
그 사람이 공감을 하지 못하고 언어적/비언어적인 의사소통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다면?
이런 경우가 아주 어릴 적부터 있었다면?
사회적(실용적) 의사소통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
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A. 언어적,비언어적 의사소통의 상호적인 사용에 있어서 지속적인 어려움이 있고 다음과 같은 양상이 모두 나타난다.
1.사회적 맥락에 적절한 방식으로 인사 나누기나 정보 공유 같은 사회적 목적의 의사소통을 하는데 있어서의 결함
2. 교실과 운동장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말하기, 아동과 성인에게 각기 다른 방식으로 말하기, 그리고 매우 형식적인 언어의 사용을 피하는 것과 같이 맥락이나 듣는 사람의 요구에 맞추어 의사소통 방법을 바꾸는 능력에 있어서의 손상
3. 자기 순서에 대화하기, 알아듣지 못했을 때 좀 더 쉬운 말로 바꾸어 말하기, 상호작용을 조절하기 위해 언어적, 비언어적 신호를 사용하기와 같이 대화를 주고 받는 규칙을 따르는 데 있어서의 어려움
4. 무엇이 명시적 기술이 아닌지, 언어의 비문자적 또는 애매모호한 의미가 무엇인지를이해하는 데 있어서의 어려움
B. 개별적으로나 복합적으로 결함이 효과적인 의사소통, 사회적 참여, 사회적 관계, 학업 성취 또는 직업적 수행의 기능적 제한을 야기한다.
C. 증상의 발병은 초기 발달 시기에 나타난다.
D. 증상은 다른 의학적 또는 신경학적 상태나 부족한 단어 구조 영역과 문법 능력에 기인한 것이 아니며, 자폐스펙트럼장애, 지적장애, 전반적 발달지연, 또는 다른 정신질환으로 더 잘 설명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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